어기구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 부대표 선임

입력 2018년05월17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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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간 격차 및 정규직 비정규직 소득불평등 문제, 고용절벽에 내몰린 청년실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이기구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더불어 민주당 신임 원내부대표에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시)이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제3기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꾸려짐에 따라 어 의원을 신임 원내부대표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 경제통으로서 소득불평등, 청년실업, 소상공인·자영업자 문제 등 경제분야를 담당하는 부대표로서의 역할을 하게된다.

 

어기구의원은 “우리 경제의 규모는 커졌지만 국민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졌다” 면서 “대중소기업간 격차 및 정규직 비정규직 소득불평등 문제, 고용절벽에 내몰린 청년실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시급한 경제현안으로 꼽았다.

 

아울러 어의원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해온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 등 새로운 철학에 따른 경제정책들의 방향성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경제전문가로서 정부경제정책의 시행착오와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문제인 정부의 민생살리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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