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보건소,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8년05월17일 11시17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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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업소 단속 및 민원 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여성종합뉴스/박초원]양양군보건소가 지난해 식품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식약처장 기관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 공무원인 김왕수 주무관은 식품안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7회 식품 안전의 날’ 유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25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 단속 실적, 민원 처리실적, 식품수거 및 위해식품 회수실적 등 식품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도 최우수 1개, 시‧도 우수 3개, 기초자치단체 11개 등 15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강원도는 시‧도(광역자치단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양양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과 부정‧불량식품 신고 포상금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과 친절서비스 교육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과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도모했으며, 으뜸‧모범음식점 지정, 나트륨 저감화 등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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