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오감만족 체험공간 운영

입력 2018년05월17일 11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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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이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디스커버리 존’을 마련해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50㎡ 정도의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한 디스커버리 존에는 ‘공룡 슬라이드 퍼즐 맞추기’, 멸종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 생물 캐릭터를 각 대륙 서식지에서 맞춰 보는 ‘지구에서 멸종, 위기의 생물들을 찾아라!’,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자연과학 도서 및 동화, 부모를 위한 교양서적 등이 비치돼 있다.


주말 및 연휴기간 가족단위 관람객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디스커버리존을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목포자연사박물관만의 희귀한 원본 전시품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은 물론 놀면서 배우는 체험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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