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무료한방진료

입력 2018년05월17일 11시0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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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17일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의료진은 김삿갓면 예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영월군,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이광호 교수 외 6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농촌의 의료소외계층을 위해 약재와 침·뜸 등을 준비하여 의료봉사에 나섰다.


의료봉사단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 상담과 함께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관내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농협중앙회 영월군지부와 함께 관내 농촌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과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재능나눔 의료봉사활동으로 매년 무료 한방진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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