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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진로를 위한 진학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진로를 위한 진학프로젝트”는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서비스로 은평구 관내에 있는 모든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대입전형 연구전문기관인 1318대학진학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15년 이상 진로·진학 현장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이 고등학교 및 대학 진학과 관련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알려준다. 또한, 수시로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대학별 입시 정보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와 함께 학생 개인별 중장기 학습 계획 수립과 상급 학교 진학에 필요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필요한 맞춤 형 로드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신청은 전화(☎ 389-1318)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가능하며 학교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 진로적성검사 등을 준비하면 된다. 상담은 방문상담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은평구 진흥로 196번지 3층 (3호선 불광역 3번 출구, 서울혁신센터 맞은 편) 1318대학진학연구소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복잡한 입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우리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에 대한 더욱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게 해줌으로써, 진로․진학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