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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화) 오전 11시 은평구청에서 롯데몰 은평점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몰 은평점(운영협의체장 장호근)은 영화관 티켓 620매, 언더씨킹덤 50매(약 75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였다.

롯데몰 은평점은 2016년 6월 ㈜롯데자산개발과 은평구 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8.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에 약 천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이미 5,000여만원의 현물을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기탁하였다.

롯데몰 은평점 관계자는 “지역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서의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하며, 더 나아가 지역의 재래시장과의 협업을 통하여 대기업과 지역의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팔 주민복지국장은 “저소득 아동을 비롯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주신 롯데몰 은평점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탁된 성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보훈대상을 포함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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