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모집

입력 2018년05월21일 10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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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2기 30명을 2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서포터즈 1기 21명은 7월 활동을  시작하여 9월까지 약 3개월간 따릉이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온라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에는 지역 단위의 서포터즈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이용건수 상위 13개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2018년 서울공공자전거 서포터즈 2기는 21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모바일서울’ 앱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지 기준상 서울 거주자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유의할 점은 3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동영상 평가가 동시에 진행되어, 지원서 접수시 담당자에게 1분 내외의 지원 동영상을 제출해야 정상적으로 지원이 완료된다. 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을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종 합격자는 6월21일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6월25일부터 9월14일까지 약 3개월간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안전’, ‘모바일 앱   홍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활동과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기간중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교육 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더불어 우수팀을 선발하여 상장 및 포상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관심이 많고 미디어 콘텐츠 제작, SNS 마케팅 등 홍보 관련 경험을 쌓고 싶은 청년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들이 따릉이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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