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 '특검,추경' 속전속결 처리

입력 2018년05월21일 14시23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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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법안 총 249명이 표결에 참여해 183명이 찬성했고 43명이 반대, 23명이 기권

[여성종합뉴스] 21일 국회 본회의는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동시 처리'라는 여야 합의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특검법안과 추경안의 세부 내용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본회의가 앞서 두 차례나 무산됐다.


국회는 당초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드루킹 특검의 규모 및 수사기간을 둘러싼 이견으로, 19일 밤 9시로 본회의를 한 차례 연기했다.

 

지난 주말을 거치며 여야는 특검법안과 추경안의 세부 내용에 합의했고, 여야 간 '빅딜'의 산물인 이들 두 안건은 이날 오전 10시를 조금 넘겨 마침내 본회의에 올랐다.


여야 합의 대로 특검법안이 먼저 처리되고, 추경안이 다뤄졌다.
 

두 안건의 상정부터 표결, 가결 선언에 이르기까지 걸린 시간은 본회의 개의 후 불과 54분이었다.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드루킹 특검법안은 총 249명이 표결에 참여해 183명이 찬성했고 43명이 반대, 23명이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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