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무법천지’ 차이나타운

입력 2018년05월21일 15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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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이 미치지 못한 거리질서 확립 ' 대책 절실.......'

계단을 가로막고 있는 주차차량과 일방통행을 역방향으로 주차한 차량
[여성종합뉴스] 21일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개항장문화지구·월미도·동화마을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중구에 교통거리질서와 질서단속이 이루어지질 않아 공권력이 너무 약하다는 비판이다.

 

중구청의 거리질서 유도에 협조하지 않는 상인들의 배짱영업은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 아니라 현장학습으로 나온 학생들에게도 교육적 교훈이 될 수없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차이나타운의 경우 상가들의 주차장 부족으로 손님들의 차량을 도로에 불법주차 시킴으로 더욱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나 해당관리 기관이 그대로 방치하고 있어 업무 방임이라는 지적이다.

 

인도를 점령한 동구보건소 차량
인도는 불법 주정 차량의 주차장으로 전락되고 있는데도 행정기관이 묵인하는 것은 상인들과의 야합으로 묵인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과 신고 민원을 했는데도 출동하지 않는 행정과의 관계를 불신하는 민원이다.

 

중구청은 관광 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한류 드라마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주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반면  상인들은 청결한 거리질서에 앞장서서 관광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돕기위해 협력해야 함에도 시민의식 부족으로 상인들과 행정이 나몰라라 배짱업업으로  행정기관의 공권력을 희롱한다는 지적이다.

인도를 가로질러 주차한 차량
따라서 행정기관은 강력한 공공력을 발휘해 거리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중구 현안 사항보고회에서 “근대시설에 건축된 주변에 시민과 학생들의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 들로 인해 차도로 다니고 있는 실정으로서 홍예문~동인천간 인도시설 설치및 신포동에서 차이나타운을 거쳐 송월동 동화마을까지 안전 관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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