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통시장 환경개선 벽화사업'추진

입력 2018년05월21일 18시3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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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지난 4월말부터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 구간은 청년창업 거리 및 공중화장실 외벽, 뒷골목 주변 등 평소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만 관리가 잘 되지 않던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뒷골목에는 벽화를 디자인하고, 방치된 상가 외벽에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6070 컨셉으로 디자인하여 전혀 색다른 장소로 탈바꿈 하였으며, 청년창업거리에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줄타기 트릭아트가 설치되어 줄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어름사니가 된 것 같은 착시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중화장실 앞 외벽에도 시장 리어카 모양의 트릭아트가 설치되어 있고, 6070거리에는 국밥집, 구두방, 문방구, 극장 등 마치 70년대를 추억여행 하듯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업 준공은 5월말이지만 현재 사업 추진 구간에는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젊은 청년들과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벽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밝아 졌다며 전통시장이 물건을 사고 파는 곳 뿐만 아니라 사진도 찍고 추억 여행도 떠날 수 있는 안성의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장을 방문하실 분은 안성 성모병원을 검색하면 되고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시장에서 일정금액이상 물건을 구매하면 주차쿠폰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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