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협력네트워크 지원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 추진

입력 2018년05월21일 18시3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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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재료비 추가 지원으로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의 건강반찬의 질과 서비스가 더욱 향상된다.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은 지역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협력사업으로 서부지역 주민건강동아리에 가입한 지역주민을 주축으로 공도소도읍육성사업운영위원회가 DIY센터 조리실을 제공하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는 저염․저당관련 영양교육 강사가 지원되며,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는 국가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만들어진 건강 밑반찬을 전달하는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협력 사업이다.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은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는 건강반찬 레시피와 저염관련 건강교육자료 배부로 수혜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조리활동 후 직접 조리한 반찬 시식과 함께 서로 소통하며 친목도 도모 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송부연 팀장은 “5월 부터는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에 예산을 지원함으로 보다 나은 반찬서비스 제공은 물론, 장애인 2~3명도 조리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주민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한 편견 타파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9시에 “건강나눔 행복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도 하고 이웃과 소통도 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6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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