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

입력 2018년05월23일 10시0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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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8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위하여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고를 거쳐 35개 개업 339명이 접수했으며, 5월 18일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신규 기업 10개소 ,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재참여 기업 1개소,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재심사 기업 24개소로 총 216명을 선정했다.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일정 부분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등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35개 기업 216명은 해당 구․군과 약정체결을 거쳐 1년간(2018. 6. 1. ~ 2019. 5. 31.)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는 지역사회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량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선정되었다.”라며, “사회적기업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확충하고 사회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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