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입력 2018년05월23일 10시3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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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학술정보관 전경. (사진제공-인하대)
[여성종합뉴스]인하대는 정석학술정보관이 오는 24일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16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석학술정보관은 학술정보 공유와 유통 활성화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협의회 기관과의 소장 저작물 공유에 적극 나서는 한편 전자도서관 공동연구 등을 통해 활발한 학술정보 교류‧유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대학에서 연구와 학습활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정석학술정보관은 장서 164만 여 권과 학술 저널 1만5천 여 종을 소장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장서를 구축, 장서 보유량은 전국 대학 도서관 중에서 상위권이다.

 

여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지난 2003년 개관한 이후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주민들에게 발급하는 임시이용증을 이용한 건수는 1184건에 이른다.


‘정석 100선’, ‘테마추천도서’ 등을 지정해 이용자들이 다양한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내‧외 1800여 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최근 1년간 원문과 저작권 공유 실적을 비롯해 참여도와 특별 기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뽑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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