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중구민들 ‘인천항 화재, 내항개방 약속, 거짓 등....'항의 집회 예정

입력 2018년05월23일 16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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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가루로 고생하던 중구민들'몰래' 이번엔 중고 자동차 선적장으로 변한 항만사용은 인재....‘분통’

인천항 5만톤급 선박화재'23일 오후4시경 상황
[여성종합뉴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항 선박화재 이후 이날 오후 4시 기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악취와 연기 신고가 수백 건에 달하면서 주민들은 긴급문자발송에 미흡함을 지적하며 ‘주민안전불감증’ 항의집회가 예측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1일 오전 9시 39분경 중구 항동7가 인천항 1부두에 정박 중인 파나마 국적의 5만2천422t급 중고차운반선 오토배너호에서 난 화재로 검은연기가 10여㎞ 떨어진 주변 구 일대까지 퍼져 고통을 호소하는 민원이 속출했다.


인천항 선박화재 현장에서 주변 주민들도 “토할 것 같은 화학품 냄새로 고통을 호소”하는등 불만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구 주민들은 수십년동안 고철가루로 몸살 않던 중구민들에게 보상을 못 할 망정 주민몰래 중고자동차 보관 및 선착장이 왠말이냐? 며 항의집회를 예정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또 구청으로 숨을 쉴 수 없다며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창문을 꼭 닫고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더운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알려주고 있는 정도라며 인천시는 긴급재난 문자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다고 보도해 놓고 이번 긴급 사고에 주민들 안전을 위한 대기오염도나 대체방안등을 알려주지도 않고 단 2통의 문자만 보내 중구민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민 A모(신포동,65세)는 유독가스성분이나, 화재상황을 수시로 알려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해야할 지자체가 화재발생도 늦게 알려주고 수시 상황도 알려주지 않는등 매우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중구민들을 무시하는 행위는 중구민들이 위험에 처해도 상관없다는 것 아니냐며 매우 화가난다고 토로한다.

 

또 주민B모(중앙동. 68세)씨는 인천항 화재 사고를 뉴스를 통해 알게되었다며 밤새 폭발 할 까봐 잠도 잘 수 없었다며 내항을 주민들에게 개방해 주겠다더니 언제 중고차 선적부두로 바뀌었냐며 이를 방치한 행정을 맹비난하고 구민들 몰래 항만사용 용도를 바꿔 사용한 것은 구민을 조롱한 해수부나, 인천시, 항만공사등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내항개방을 약속한 행정기관들이 중구민들을 우롱한 사건발생으로 구민들을 위험으로 몰고간 책임을 묻겠다며 항의 집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들은 항의성 현수막을 "약속대로 즉시 재개사업하라.", "하역업체 영진공사 제정신인가 바로철수  하라."," 인천시는 내항전체 재개발에 앞으로 나와라."등을 외치며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고  중구민을 위험으로 몰고 간 행정기관이 긴급재난 안전 알림도 제대로 실행하지 않아 주민들을 위험으로 몰고간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 주민들의 감정 폭발에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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