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경‧관 합동순찰 및 캠페인

입력 2018년05월23일 21시3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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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는 오는 24일 안성경찰서와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 대덕면 내리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관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합동 순찰은 안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생활안전과, 내리파출소,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및 새내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 치안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하며, 외국인 밀집지역인 내리에서 방범취약지대 및 외국인 상가 등에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식 전환과 올바른 체류정보를 제공해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민‧경‧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합동순찰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에 홍보활동을 펼쳐 외국인 범죄예방 및 인식개선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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