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업대학 6기 영농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18년05월23일 21시4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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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3일 옹진군 농업대학 6기 학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교육열 속에서 선진 영농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 남동구, 계양구에 위치한 딸기 하이베드시설, 토마토 양액재배시설, 유기농 쌈 채소 재배시설 농장을 방문하여 토마토 고추장, 딸기 잼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은 그동안 배운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장주가 그동안 현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며 직접 체험했던 기술과 문제점, 해결방안은 물론 판매시장 확보 등에 대한 사례위주의 강의와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옹진군이 도서지역이라는 점을 볼 때 운송비나 여러 악조건 때문에 고소득을 올리기 위한 소득 작물 선택에 고민이 많다. 하지만, 현장교육을 받아보니 옹진군 농업의 변화에 대한 필요성과 목표의식도 생기고 열정이 되살아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중심의 실습교육, 선진농가 농장방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1도서 1특산품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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