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양천구 시설관리공단, 해양사고 대응능력 향상위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5월23일 23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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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해경 한강파출소와 양천구 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강파출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 산하 양천구민체육센터 등 3개의 수영장에서 해양경찰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양천구민들의 해양 위기상황 대응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은 해양경찰관 대상으로 체육시설 지원에 합의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한강파출소장(경위 양수호)은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경찰과 공공기관에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해양안전 문화가 정착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양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 위치한 해양경찰 한강파출소는 김포대교에서 잠실대교까지 이르는 관할구역에서 수상교통 안전관리 등의 기본 업무 외에도 대국민 해양안전교육 및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PC시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특히, 한강파출소에서 진행하는 해양경찰 생존수영교실은 양천구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신청가능하다

작년 한강파출소는 약 1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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