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저서 '3층 서기실의 암호’ 2만부 추가인쇄

입력 2018년05월25일 09시5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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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서도 24일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엔 태 전 공사와 관련 '갑론을박....'

[여성종합뉴스]  태영호 전 공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태를 고발한 ‘태영호 증언-3층 서기실의 암호’(이하 태영호의 증언)가 발간되면서 지난 1주(5월 16일~23일) 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이 책 발간 2주차에 평양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일을 여과 없이 폭로한  ‘태영호의 증언’은 현재 국내 주요 온. 오프라인 서점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출판사 기파랑은 “제작한 5만부는 전부 서점에 들어갔다”며 “2만부 추가 인쇄에 들어갔다. 벌써 4쇄째”라고 한다.
 
블로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태영호 증언’에 대한 리뷰글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 체제와 태 전 공사의 발언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서도 24일 현재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엔 태 전 공사와 관련한 글이 200여건 올라왔다.
 
게시글은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는 태 전 공사의 신변 보호를 위해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태 전 공사의 언행이 북한을 자극하기 때문에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 크게 두 개로 나뉜다.
 

태 전 공사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에서 사직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6일 “천하의 인간쓰레기들까지 국회 마당에 내세워 우리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판문점 선언을 비방 중상하는 놀음도 버젓이 감행하게 방치해놓고 있다”고 비난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태영호의 증언은 지난 1주(2018년 5월 16일~23일) 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영풍문고도 5월 2주차 베스트셀러 5위에서 3주차엔 1위로 상승했으며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도 최근 7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에서도 5월 3주차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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