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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 시화국가산업단지 내의 민원서류 발급 및 건축인허가와 시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의 산단 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단지원팀이 시흥비즈니스센터 12층에서 1층으로 이전, 5월 2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시흥시는 지난 4월 19일 시화국가산업단지의 재생사업 추진과 산단 지원업무 강화를 위해 산단지원팀을 신설한 바 있다.
 

그동안 건축허가 및 인감발급 등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서 시흥비즈니스센터 12층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1층으로 이전함에 따라 민원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흥비즈니스센터 8층에 있는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이하‘바라지홀’)도 산단지원팀과 함께 1층으로 이전하여 전시 효과를 높일 계획이며,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이번 기획전은 명인명작(名人名作)을 주제로 하여, 관내 우수기업의 장인이 생산한 제품들을 빛의 명인, 형의 명인, 칼의 명인 3가지 주제로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단지원팀이 업무를 개시하고 기획전 및 상설전시장 전시품이 정비되는 대로 바라지 홀도 개소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하게 되면 관내 기업체의 판로개척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