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입영장병 위한 '입영전야 어울림문화제' 개최

입력 2018년05월26일 12시03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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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북면 중앙공원 개최, 걸그룹 공연 및 다채로운 공연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인제군에서는 입영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입영전야 어울림문화제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북면 중앙 공원 특설 공연장에서 열린다.

 
북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군 입대를 앞둔 군 장병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 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학도의 MC로 진행되며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난타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동호회, 군장병들이 함께 참여해 아코디언 합주, 라인댄스, 군악밴드 마운틴롤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걸그룹 바일라, 녹색지대,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은 물론 공연시간 동안 관람객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 부스와 푸드 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북면 부녀회, 북면 여성자율방범대, 북면자율방범대와 지역의 유관기관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차량통제,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규 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입영전야 어울림 문화제를 통해 군에 입대하는 군 장병들에게는 인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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