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전지역 무선마을방송시스템 7월까지 완료

입력 2018년05월26일 12시16분 박초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마을전역 방송시스템 100% 설치 눈앞, 군정소식 전달 및 재난.재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방송 전파 가능...

[여성종합뉴스/박초원]횡성군 176개리 전역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시스템이 오는 7월까지 구축 완료된다.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016년에 39개 마을, 2017년에 48개 마을, 금년에는 궁천리 등 73개 마을이 참여함으로써 마을방송시스템 100% 설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횡성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마을 무선방송시스템은 자체 방송시설을 갖춘 16개 아파트 등을 제외한 160개 마을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시설이 완료되면 휴대전화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마을방송을 할 수 있음은 물론, 마을 주민들도 마을 곳곳에 설치된 옥외수신기와 자택에 설치된 댁내수신기를 통해 방송 청취가 가능하게 된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무선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군정소식 및 정책지원 내용 등 다양한 편익정보의 전달은 물론 재난·재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방송 전파가 가능해졌고, 궁극적으로는 주민소통과 화합의 역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