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항공대, 소야도 응급환자 긴급이송

입력 2018년05월27일 14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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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가 소야도 낙상환자와 보호자를 인천소재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중부해경)
[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은 27일 오전 소야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헬기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 13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야도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관광객 A모씨(남, 34세)가 3M 높이 갯바위에서 낙상하여 후두부에 열상출혈, 왼쪽 팔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신고접수 직후 신고자 위치가 육로로 이동이 불가한 지역인 절벽앞인 것을 확인하고 헬기를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회전익 항공대는 오전 11시 2분경 구조바스켓을 이용하여 환자와 보호자를 구조하고 인천소재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며 도서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개인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해상에서 위급상황발생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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