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 개최

입력 2018년05월28일 09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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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배치도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내 잔디광장에서 미래산업의 새로운 가치로 예상되는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종자보급센터 사업 선정’으로 충북이 곤충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곤충산업 붐업에 한층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올해로 9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좀 더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반딧불·곤충산업축제’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곤충산업 붐업을 위한 체험과 문화를 융합하고, 곤충의 무한한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과 더불어 남녀노소 함께 즐기고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주제전시관으로 반딧불 빛의 향연, 나비와 꿀벌의 춤의 대화, 귀뚜라미 교향곡 체험관이 운영된다. 곤충체험으로는 비단벌레 공예, 식용곤충시식, 벼메뚜기 체험, 아이싱쿠키, 곤충활용 곡식디자인, 신나휴 농촌체험,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체험 등 각종 부스를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곤충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체험 및 관람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가능하고, 반딧불이 체험은 밤 8시부터 10시까지이다.

도 농업기술원 김익제 친환경연구과장은 “청정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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