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경제 마을장터 개최

입력 2018년06월08일 08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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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동작구사회적경제_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동작구 사회적경제 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유도하고 생산품 판로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7월 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상도파크자이아파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조직 및 소셜벤처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 생활용품 ▲ 각종 수공예품 ▲ 유기농 먹거리 등 업체에서 직접 제작한 질 좋은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책을 읽을 수 있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돗자리 도서관’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3회에 걸쳐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많은 매출을 올리는 등 주민과 참가 업체들의 큰 호응이 있었던 만큼, 올해 행사에도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장터를 찾은 김하나(33세, 여)씨는“생각보다 괜찮은 물건도 많고 흥겨움이 넘쳤던 것으로 기억한다”며,“이번 행사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마을 장터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회적마을과(☏820-9614) 또는 타래유니버스(☏070-7767-2239)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이 제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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