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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기찬수 병무청장은  8일 인천공항 정부합동민원센터 내 위치한 병무민원센터를 방문하여 출입국 병역의무자들의 민원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인천공항 병무민원센터는 국외여행에 따른 병역의무자들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기존 제1터미널의 민원센터와 지난 1월 18일부터 공항 확장운영 개장에 맞춰 추가로 제2터미널 민원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곳 민원센터의 주요 임무와 민원처리 현황은 국외여행 허가, 국외여행 기간연장 허가, 국외 불법 체재자 관리, 영주권자 입영원 처리 등 국외여행 허가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근무인원 7명이 연중무휴 24시간 3교대 근무로 연평균 8,000여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글로벌 시대 신세대 병역의무자들의 안목을 넓히기 위한 자유로운 국외활동은 보장하되, 의도적으로 병역을 회피하거나 지연시키는 불공정 사례가 없도록 병역의무자의 출입국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