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페이퍼리스 2.0 컨퍼런스 2018’ 개최

입력 2018년06월12일 14시5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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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협회장 박미경)와 함께 국내 최대의 전자문서 전문행사인 ‘페이퍼리스(Paperless) 2.0 컨퍼런스 2018’을 12일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Why go Paperless?’를 주제로 전자문서를 통한 성공적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소개하고 전자문서 관련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페이퍼리스의 사례 및 전망 등을 다룬 강릉원주대학교 최재홍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4대 키워드로 바라본 전자문서의 전망’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트랙별 주제발표에서는 전자문서의 국내·외 표준과 전자문서 도입 성공사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등 총 16개 주제가 발표됐다. KISA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디지털전환)를 위한 정책방향 및 모바일 메신저 기반 전자고지 적용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컨퍼런스는 전자계약·전자증명서·문서보안 등 다양한 전자문서 솔루션 및 서비스(11개 기업)를 전시부스로 소개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디지털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자본이자 연료”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자문서 제도개선 및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페이퍼리스화 및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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