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하절기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 추진

입력 2018년06월12일 18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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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하절기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차량 냉방장비 점검, 얼음조끼 등 폭염대비 응급처치 물품 확보 , 구급대원 폭염 대응 응급처치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 감염방지와 감염병(의심)환자 대응교육 , 여름철 현장활동 대원 탈진 대비 등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평상시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는 등 건강관리를 주의해야 하며, 만약 온열질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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