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일상에서 만나는 예술, ‘상봉공방거리축제’ 개최

입력 2018년06월14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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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상봉공방거리축제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망우역 2번 출구 앞 상봉공방거리에서 20여명의 공방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상봉공방거리축제’를 개최한다.

 
‘상봉공방거리축제’는 상봉공방거리 소속 작가들이 망우역에 위치한 상봉공방거리를 알리고, 구민에게 일상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거리축제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패브릭 소품, 악세사리 등 공방작가들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압화소품 만들기, ▲프랑수자수 체험,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는 ▲어쿠스틱밴드 공연과 ▲상봉공방거리 마스코트 ‘랑이’와 함께하는 사진찍기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상봉공방거리를 문화생활과 힐링·예술교육에 중점을 둔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하고자 상봉공방거리 전시회, 마을관광가이드 양성 등 여러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공방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조성한 상봉공방거리 공동체험장 아뜰리에‘랑’ 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상시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은실 문화체육과장은 “상봉공방거리축제는 공방작가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상봉공방거리가 활성화 되어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문화예술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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