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사 특강 및 여성영화 상영

입력 2018년06월14일 08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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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여성영화 상영 및 여성사 특강을 운영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부터 경기도민의 올바른 성의식 정립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 캠페인, 순회전시 등을 진행하는 ‘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내에서 진행되는 성평등 영화 상영은 올해 ‘성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지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여성리더 및 신여성에 대해 배우는 여성사 특강(8회) 및 여성영화(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사 특강과 연계한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도 2회 진행되고 여성사 관련 현장답사를 통해 역사 속 여성의 삶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부 영화 상영 일정은 7월 25일 크리스티 게바라 감독의 ‘원더우먼’이 상영되고 8월 29일에는 이윤영 감독의 ‘여자답게 싸워라’가 상영된다. 이어 9월 19일 군힐 망노르의 ‘할머니 배구단’, 10월 31일에 김예영, 김영근의 ‘페루자’, 11월 28일에 릴리 리블린의 ‘헤더부스, 세상을 바꾸다’가 상영된다.


또한 7월부터 10월까지 허황옥, 소서노, 기황후, 허난설헌, 혜경궁 홍씨, 나혜석 등 역사 속 여성리더 및 신여성을 다룬 여성사 강의도 8회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일(수)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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