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18년 일반경비 신임교육’ 과정 운영

입력 2018년06월14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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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가 조기은퇴자 등 중장년층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일반경비 신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의 하나다.


경비업법에 따르면 일반경비(원)는 아파트, 회사 등 경비대상 시설에서 도난·화재 및 그 밖의 혼잡 등으로 인한 위험 발생을 방지하는 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중장년(만40세~69세) 주민 120명이며 교육일정은 ▲7월23일~7월25일(1차) ▲9월17일~9월19일(2차) ▲11월19일~11월21일(3차)이다. 차수당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1일 8시간씩 총 24시간으로 경비업법, 시설경비 실무, 체포호신술 등 경비분야 취업을 위한 법정 필수교육이 이뤄진다.


구는 교육종료 후 시험합격자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며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 취업 알선을 이어간다. 교육(수료)인원 120명 중 60명 이상을 취업시키는 것이 구 목표다.


구는 교육 수행기관으로 한국경제신문과 지난 4일 관련 약정을 맺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한국경제신문(☎360-4883)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구는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자는 교육개시 당일 입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제출하면 된다.


이재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년층 대상 일반경비 신임교육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며 “교육 뿐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로 조기은퇴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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