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추진

입력 2018년06월14일 09시57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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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2018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확대, 기업매출 신장에 기여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19개 사업, 총 사업비 60억 원(국비 31억 원, 시비 2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도부터는 친환경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첨단화학신소재, 친환경에너지산업의 4개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울산시가 지역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도출한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산업 분야도 새롭게 지원된다. 

또한,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시제품 제작을 중점지원 프로그램으로 한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에는 25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기업들은 지급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최대 3천만 원)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및 사업화지원 등의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8년도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지역주력산업 위기극복 및 기술경쟁력 강화로 울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 전담 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오는 6월 29일까지 사업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기업들의 참여사업 안내를 위해 6월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A동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도 갖는다.

이번 사업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및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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