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18년 기생충 구제사업’실시

입력 2018년06월14일 10시0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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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2018년 기생충 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생충 구제사업’은 적조 및 고수온으로 인한 어류 면역력 약화로 발병되는 어류질병에 대비하고자 정기적인 예찰을 통해 질병을 관리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울주군 육상어류양식장 9개소이며 대상어종은 넙치, 강도다리 등이다.

사업을 위탁 주관하는 (사)대한질병관리사회는 매월 양식어장 현장방문을 통한 모니터링과 질병검사로 기생충 발생동향을 파악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관내 양식 넙치에서 주로 발생하였던 트리코디나충과 스쿠티카충의 확산방지 및 구제에 집중하여 기생충성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생충 발생 어가에 대한 수산용 포르말린 등의 구제 약품 지원으로 양식어가의 경영안정뿐만 아니라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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