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진도대교 포장·보수공사로 18일부터 전면 통제

입력 2018년06월14일 17시44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제2진도대교 전면통제에 따른 우회도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2진도대교의 포장보수공사를 위해 오는 18일(월)부터 7월17일(화) 까지 제2진도대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진도대교 국도18호선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까지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진도대교(제1진도대교)를 일방향 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하여 우회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당초 제2진도대교를 이용하여 진도군으로 진입하던 차량은 진도대교를 이용하여 통행하게 되고 해남 방면 차량은 진도대교의 2개 차로 중 1개차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익산청에서는 공사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도로교통공단, 진도경찰서, 진도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방안에 대한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차량의 속도 저감시설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홍보강화 등을 통하여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진도대교를 통행하는 도로이용자분들께 공사 구간에서 충분히 서행하고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