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명예도로 ‘옹기테마길’ 빅폰트 홍보조형물 설치

입력 2018년06월15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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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조형물 낮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지난 12일,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중랑구 신내로21길 116)을 알리고, 외부에서 공원을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6호선 봉화산역 5번 출구에 ‘옹기테마길’ 빅폰트(Big Font) 홍보조형물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옹기테마공원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봉화산역부터 공원입구에 이르는 구간(신내로21길 1~116)에 ‘옹기테마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바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길이 5m·높이 1.9m의 홍보조형물에는 빅폰트(Big Font) 방식으로 각 글자가 크게 인쇄돼 있고 옹기문양도 오른편에 삽입돼 있어, 멀리서도 옹기테마공원의 상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밤 10시까지 전기로 빛을 밝혀 낮·밤 관계없이 외부인에게 옹기테마공원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 조성된 ‘서울장미길 명예도로명 안내시설물’과 같이, 구는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자체 TF팀을 운영하고 건축디자인과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개발·제작하여 중랑구만의 특색이 잘 반영되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3월 구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했던 봉화산 화약고를 폐쇄한 자리에 전통 옹기테마가 있는 옹기테마공원을 조성해, 옹기·한지·목공예 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 “옹기테마길 안내시설물은 기존에 설치한 ‘서울장미길’안내시설물처럼 구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옹기테마공원을 널리 알려 내·외국민 모두가 즐겨 찾는 지역 관광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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