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한국형 온라인 강좌' 23개 선정

입력 2018년06월15일 20시09분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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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제작돼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

[여성종합뉴스] 교육부는 2018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로 직업교육. 전공기초. 한국학 등 23개 개별강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무크는 대학 등 고등교육기관의 강좌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교육부는올해부터 대학 단위가 아닌 강좌 단위로 공모해 개별강좌와 묶음강좌를 각각 선정한다.


이번 개별강좌 공모 결과 총 41개 기관이 71개 강좌 계획서를 접수했다.

무크 전문가, 교수학습 및 학문전공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직업교육 분야 11개 강좌, 전공기초·한국학 분야 6개 강좌, 자율 분야 6개 강좌 등 총 23개 강좌를 선정했다.
 

전공기초 분야에서는 ‘수학사’, ‘미생물학 입문’, ‘세계 주요문화와 통번역의 역할’ 등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강좌가, 한국학 분야에서는 서울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다룬 ‘세계도시 서울의 도시 인문학’ 강좌가 선정됐다.
 

취업준비생, 재직자, 전공과목 기초학습이 필요한 대학생,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 등에게 한층 더 실용적이고 다양한 강좌가 제공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개별강좌는 7월부터 제작돼 올해 하반기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케이무크 강좌는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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