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관악제, 23일 개최

입력 2018년06월18일 07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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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꿈과 열정의 축제가 경기 용인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제13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수지구 소재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는 경기도가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적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온 문화예술축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관악제에는 초등부 14개 팀, 중등부 8개 팀, 고등부 3개 팀, 초청 1개 팀 등 총 26개 팀 1,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관악 음악을 멋진 선율로 연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심사는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지며, 대상 3개 팀, 최우수 6개 팀, 우수 1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을 수상한 3개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사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2016~2017 2년 연속으로 청소년 관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관악부와 미8군 군악대의 축하공연도 열려 축제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춘구 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관악제를 청소년들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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