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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통하여 선제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가 소방차량 긴급출동로 확보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전년도 7분 이내 현장도착률은 74%로 대부분의 출동지연이 주택가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통행의 어려움에서 발생했다.

이에 남구청과 협의하여 주정차 금지 노면 표시제 설치 , 남구 관내 21개 주민자치 통장 협의회를 활용한 주민 홍보 및 교육 , 주택가 소방차 통행곤란지역 28개소에 대한 출동로 확보 훈련, 지역 언론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방위 홍보 등을 세부내용으로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남부소방서 관내에는 28개소의 소방차 출동곤란 지역이 있다.  이번 확보활동을 통해 신속한 출동으로 지역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