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 운영

입력 2018년06월18일 19시3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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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보건소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을 위한 쉼터 운영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27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센터 내 쉼터 2개소(별 쉼터, 해 쉼터)에서 ‘두뇌 팡팡 기억 팡팡’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뇌 팡팡 기억 팡팡’은 월~금요일까지 주5회 치매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반짝 활짝 뇌 운동과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치매노인의 인지재활을 도와준다.
 

쉼터 이용자 가족 김모씨는 “쉼터프로그램 참여 후 부모님의 인지기능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센터에서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뿐 만 아니라 치매조기검진 확대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강화로 치매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부담경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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