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참여 동아리 모집

입력 2018년06월19일 08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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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동아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18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학부모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을 변화시키는 학부모 모임 지원사업이다.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5인 이상의 학부모 모임 또는 학부모 단체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 사업 현실성, 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성, 모임특징성 등을 고려한 후 최종 15개 동아리를 선발한다. 다만, 단체의 자체교유사업에 치중하였거나 공공기관이 신청한 사업, 국영수 과목 등의 학습 위주 프로그램, 마포혁신교육지구의 취지와 무관한 사업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이며,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마포구 매봉산로 18)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llisabath@mapoworkfare.or.kr)로 사업제안서 등 관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2018.7.6) 및 면접심사(2018.7.10)를 통해 7월 12일(목)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1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02-303-52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비전하에 교육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18 마포혁신교육지구 학부모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부모 위원회 활성화, 학부모 동아리 활동 지원, 학부모 기자단 운영, 학부모 활동 지원으로 나뉜다.


학부모 위원회를 활성화함으로써 학부모 주체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관계망을 구축하고자 하며, 학부모의 역량강화 및 자녀교육 활동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마포교육혁신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학부모 기자단을 운영한다. 그 외 학부모 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홍보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교육의 주체로서 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크다. 앞으로 다양한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혁신교육의 주체와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지역문화의 중심축이 되며, 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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