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

입력 2018년06월19일 08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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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 증진과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장애인편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2018년 조사대상 시설은 약 1,330건으로 2013년 조사한 893건보다 437건 증가되었다.


관내 공공건물 및 공중 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각 대상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의무설치 편의시설이 적법하게 설치되었는지를 점검한다.


조사원 6명이 2인1조로 시설을 방문해 주출입구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시설 등 장애인편의시설의 적합성을 조사하고, 향후 부적정 및 미설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통해 편의시설 설치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시설소유주 및 구민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조사대상 시설에 조사요원 방문 시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주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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