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뜰마켓에서 물건사고, 사회적경제기업도 살리고

입력 2018년06월19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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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23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신정1동 단지어린이공원에서 사회적경제 장터인 '해뜰마켓'을 개최한다.

 

해뜰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경제관련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마을축제다. 구는 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다양한 문화축제의 장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양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협동조합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타 자치구의 사회적경제기업도 참여하여 관내에 없는 물건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벼룩시장을 함께 개최하고, 보드게임·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진행하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축제의 백미인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해뜰마켓은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축제도 즐기고 나눔의 가치도 배우는 해뜰마켓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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