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인천항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8년06월19일 18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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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오토배너 화재와 관련하여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과 소방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중부소방서와 인천항만공사, 각 터미널 소방안전관리자와 함께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중점내용으로는 지난 14일 인천항 소방안전관리 대책 회의에서 나온 안건인 항내 정박중인 선박에 관한 화재취약요인을 분석하고 항내 신차 및 중고차 야적장에 대한 소방시설 적용여부 확인, 자체점검 및 정기점검 사항 확인, 무허가 위험물 저장ˑ취급 실태 점검, 소화·경보·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관리유지 및 정상작동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박성석 중부소방서장은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위해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철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종합적이고 선제적인인천항 소방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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