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 솔찬공원 내 인명구조함 설치 운영

입력 2018년06월19일 18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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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9일 관내 수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솔찬공원(연수구 송도동 소재) 내에 인명구조함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솔찬공원은 해안과 인접해 있어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이며, 특히 지난 3월 19일 솔찬공원에서 발생한 여학생 익수사고를 계기로 송도소방서는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단장 이성곤)에 설치를 의뢰해 공원 내에 2개를 설치했다. 
 
인명구조함은 익수사고 발생 시 현장 주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해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로프, 구명환 등 을 비치한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된 장비이다.
 
송도소방서와 송도공원사업단은 이것을 시작으로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과 우려지역에 추가로 설치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킬 것과 응급상황발생 시에는 직접 물에 들어가 익수자를 구조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므로 근처의 인명구조함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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