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 건강증진병원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8년06월21일 0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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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_공공의료_및_건강증진병원_심포지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원내 대강당에서 제 9회 공공의료 심포지엄 및 제 7회 건강증진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부 및 지자체, 공공의료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공의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주제로 보라매병원의 공공의료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의료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혼모와 함께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미혼모의 산부인과적 문제와 해결방안(서울대학교병원 이승미 교수) △미혼모의 정신과적 문제와 해결방안 (보라매병원 이준영 교수) △미혼모에게 필요한 통합사회복지서비스(보건복지부 김정은 박사) △미혼모의 삶과 사회의 역할(애란원 강영실 대표원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을 주제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강철환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시니어친화병원(건국대학교병원 최재경 교수) △저염식 체험행사(보라매병원 주달래 영양실장) △나사랑프로젝트(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 △건강증진정보센터 및 기타 건강증진 캠페인(보라매병원 허은영 교수)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영문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는다. △취약계층 중점 보건의료복지 통합사업 개요와 사례(보라매병원 김유경 의료사회복지실장) △보라매병원 건강안전망 구축사업(보라매병원 이정규 교수) △서울시 안전망병원사업(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최재원) △예비신혼부부 웨딩검진(보라매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이제범 팀장) △서북병원 결핵환자 대상 순환기내과 의사 파견 및 교육사업(보라매병원 김학령 교수) 등에 대해 논의한다.


보라매병원은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공공의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체계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기관 및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의료사업단을 통한 사전접수, 행사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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