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알기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8년06월21일 10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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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알기 아카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시 북구가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27개동의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 등 1,9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 알기 아카데미’를 순회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사정에 밝고 주민과 행정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회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 이해도를 높여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주민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시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 소개 ▲복지 수급자 권리와 의무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이웃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대처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그리고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부정수급의 개념, 신고방법 및 실제 사례 분석내용을 적극 알려, 건전한 복지수급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받은 인적자원이 수시로 바뀌는 복지정책을 알리고 위기가정을 발굴·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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