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저렴하고 깨끗한‘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지정

입력 2018년06월21일 21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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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저렴하고 우수한 숙박업소 5곳을 선별해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로 지정했다.
 

이번 사업은 숙박업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확인된 122개 최우수업소 중 평일 숙박요금 5만 원 이하인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료와 업소시설 등을 현장 조사해 선발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는 아이러브유모텔, 칼튼모텔, 호텔마이플레이스, 힐탑모텔, 보보스모텔 5곳이다.
 

한편, 구는 지정업소가 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지원하였으며, 구에서 발행하는 단행본이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부평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숙박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평구엔 현재까지 총 38개소의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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