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전국 일자리 대상‘우수상’수상

입력 2018년06월22일 08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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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평가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과 창의성 등 5개 분야 1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동작구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구는 17년도 일자리대책 추진을 통해 14,81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창출 목표 대비 120.9%를 초과 달성하고, 고용보험 가입자수 또한 68,083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구 출자 어르신 일자리회사인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독창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을 실시하는 등 동작구만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독창적인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도전 프로젝트, 대기업과 함께하는 면접코칭, 청년취업특화공간 일자리카페 운영 등 이다

 

아울러, 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공모 사업과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역수요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등의 일자리 정책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과 관내기업 그리고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청년과 어르신 등 연령별 일자리 수요에 대응한 구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우수상 시상금 9천만원은 지역 일자리 사업에 전액 투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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