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자녀 출산의 기쁨 축하용품 선물드려요

입력 2018년06월22일 11시48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다자녀 출산 축하용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 보건소는 다자녀 출산을 축하하고 장려하는 출산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셋째아 이상 다자녀 출산 가정에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축하용품은 전신세정제, 로션, 크림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아토팜 3종 세트로 기존에 지원되고 있는 신생아 양육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으로 출생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보건소나 중마통합보건지소 모자보건실에 신청하면 축하용품을 전달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번 축하용품 지원이 다자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출산율을 높여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림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게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별화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11월 22일 「광양시 신생아양육비 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개정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신생아양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첫째, 둘째아 출산 시 500만 원, 셋째아 출산 시 1,000만 원, 넷째아 이상은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