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순천대학교 위너스팀 우승' 막 내려....

입력 2018년06월27일 0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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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 20여 개팀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동하는 젊은이의 모습......

제2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성료 우승팀(순천대 위너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읍 동악체육공원 외 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순천대학교 위너스팀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가족 마을”, “함께해요! 희망곡성”에서 펼쳐지는 “젊음과 열정의 축구 대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약 20여 개팀 500여 명이 참석하여 역동하는 젊은이의 모습을 마음껏 선보이며 기량을 뽐내는 대회였다.


특히 이번 건양대학교 아레스팀과 순천대학교 위너스팀의 결승전 경기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현재 러시아 월드컵 참가팀 못지않은 연장 접전과 승부차기까지 거치는 명승부전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으로 부터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축구를 통해 전국 대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젊은 지성의 스포츠 축제로 진행된 이번 축구대회가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활기찬 대회로 마무리 됐다”고 평가하며, “내년 제3회 대회 때에는 이번 대회 장․단점을 분석․보완하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 순천대학교 한 선수는 “곡성군의 지원과 관심, 특히 곡성군청 실․과별 자매결연을 맺어 결승전 경기까지 응원해 준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응원이 우승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하며 “내년 3회 대회 때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결승전 경기를 관람하고 시상식을 통해 “젊은 학생들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기를 보니 우리 지역에도 활기가 넘친다”며 “제3회 대회에도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곡성에서 다시 만나기를 꼭 희망한다”고 말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기간 중 숙박, 요식업 관계자들도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 시가지에 활력이 넘치고 지역 실물 경제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하며 내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희망곡성군수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입상팀 및 개인수상자는
◆ 우 승 : 순천대학교 위너스
◆ 준우승 : 건양대학교 아레스
◆ 공동3위 : 단국대학교 축구연구회, 한국체육대학교 FC라밤바
◆ 최우수선수상 : 순천대학교 위너스 임대규
◆ 득점상 : 우송대학교 S.F.M 이학철
◆ 심판상 : 서울특별시축구심판연합회 한동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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