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마포구 힐링 토크쇼

입력 2018년07월04일 14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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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맘쇼 홍보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5일 오전 11시 홍대 윤홍빈 소극장에서 부모 힐링 토크쇼 ‘투맘쇼’가 열린다.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투맘쇼’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영유아 자녀를 둔 마포구 지역 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리얼 육아에 폭풍공감하다 어느새 폭풍오열하는 휴먼 감동 코미디 토크쇼’이다.


공연 진행은 KBS 개그우먼 김경아, 정경미, 조승희가 맡았다. 육아와 관련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아이를 양육하며 힘들었던 속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댄스와 노래를 곁들인 공연과 영상 관람 등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한편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수) 아이들의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생태 북 콘서트 ‘비비를 부탁해!’를 개최한다. 비둘기와 욕심쟁이 암탉의 갈등을 그린 그림책 ‘비비를 돌려줘’의 저자인 권오준 작가가 아이들에게 직접 생태이야기를 들려준다.


북 콘서트에는 북 뮤지션 제갈인철과 강고은의 맛깔스러운 노래와 랩, 그리고 이단비 마술사의 비둘기 마술까지 어우러져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생태 북 콘서트 ‘비비를 부탁해!’는 4~7세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신청은 10일(화) 오전 10시부터 마포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mcic.or.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경제적 불안정과 가치관 변화 등에 따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양육을 책임지는 마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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